예술을 사랑하는 푸줏간 주인

도나티스 파인 미츠

호주 멜버른의 칼튼Carlton 지역은 골드러시Gold rush 때 유럽에서 이주해온 유럽인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한 곳이다. 골목골목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작은 이탈리아’로 불리는 라이곤 스트리트Lygon st에는 이름난 푸줏간이 있다. 리오 도나티Leo Donati의 작업실이다. 백이십 년 동안 정육점으로 자리를 지켜온 이곳을 도나티 가족이 인수한 건 지난 1972년. 지금은 도시 전역에서 찾아올 만큼 굳건한 입지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