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INY SNOWFLAKE

니나 안 포토그래퍼

누군가의 일부가 되는 건 서두르거나 강요할 수 없다. 그건 조용히 내려앉은 눈송이가 살갗에 스미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다. 건물 옥상에서, 수풀 어귀에서, 문 안팎으로 마주치는 감정을 포착해온 어느 사진가의 일상에서 그 진실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