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토드 셀비Todd Selby 포토그래퍼

집은 살아있다. 내 이야기를 엿듣고, 기분을 살피고, 말을 건네고, 그림자를 드리운다. 집에 있는 것만으로 일상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힘은 거기서 비롯할지도 모르겠다. 생명력과 다정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 한 사람의 생을 담는 힘, 누군가의 사정을 가늠할 수 있는 풍경. 그건 우리 모두의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