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표정

모델 오지영 가족

다정한 얼굴에 따뜻한 빛깔을 담은 사람이 있다. 모델로서 전성기였던 삶을 정리하고 싱가포르로 떠난 오지영은 편안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태도,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더 성숙한 여인이 되었다. 가족을이루고 나이가 들며 많은 것들이 흘러가지만 그 가운데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것이 있다면 표정이다. 오지영의 미소와 숨김없는 얼굴빛에서 스스로 선택한 삶을 꾸려온 단단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