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이수네 여섯 식구가 사는 세상

전기백, 김나윤,
전이수, 전우태, 전유정, 전유담

열살 전이수 군은 동화작가다. 《꼬마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 《새로운 가족》 등 세 권의 동화책을 출간했는데, 모두 이수 군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간된 《새로운 가족》은 공개 입양된 동생 유정이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수는 그 책을 이야기하며 “유정이가 나를 이해하는 것보다 내가 유정이를 이해하는 게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정신이 번쩍 들면서 이수가 사는 세상이 궁금해졌다. 이수의 세상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 이수 가족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