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과 함께 자라는 가족

임휘, 김수연, 임효엘, 임나엘 가족

‘반짝반짝 착한가게’는 제주 애월읍 장전리의 카페 ‘하루하나’와 민박 ‘하루하나 더 노스텔지아’ 마당에서 열리는 비정기 마켓. 어느덧 햇수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마켓의 가장 좋은 점을 묻자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대답한다. 7년 전 마켓에서 처음 만난 아이들은 어느덧 중학생이 되어 얼굴 보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섭섭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 자리를 동생들이 채우고 있어 다행이다. 마켓과 함께, 이웃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제주 속에서 자라고 있는 ‘하루하나’ 가족을 만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