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FIND BEAUTY

패션모델 이현이

패션모델 이현이는 새로운 옷의 특징을 살려 선보이는 일을 한다. 단정하고 깔끔한 옷부터 화려하거나 실험적인 의상까지 옷의 다채로운 얼굴을 마주했다. 옷의 더미 속에 살아온 시간이 늘어날수록 옷이란 자신을 드러내는 일부이자 도구일 뿐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제는 입고 사는 순간의 즐거움보다 기다리고 들여다봐야 하는 아름다움에 마음이 간다. 그녀에게 가족이 그러하고 식물이 그렇다.